[부산경제신문/김무웅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자원인 부산시티투어, 태종대유원지, 용두산공원(부산타워), 황령산전망쉼터, 낙동강생태탐방선, 벡스코한복체험관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방문 인증사진과 필수해시태그(#부산에가면 #장소명)를 덧붙여 개인 SNS(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 현장(안내데스트, 현장사무실 등)에서 확인 후 선착순으로 기념품(부산관광 7선 퍼즐)을 증정한다.

최근 용두산공원은 부산타워 재개장 이후 입장고객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한복체험관이 새롭게 개장하여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부산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부산 대표 야경명소인 황령산전망쉼터는 방문 고객의 신청을 받아 미디어 포토존에 메시지를 송출하는 이벤트를 통해 프로포즈 명소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부산은 온천, 먹거리 그리고 낭만적인 겨울바다와 야경 등 겨울에도 즐길거리가 풍부한 관광도시이다”며, “부산 여행 중 작지만 행복한 송년선물이 될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