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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 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창원 경제 부흥의 기틀을 마련한 2019년 한 해를 마무리 하고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의 안녕과 대도약과 대혁신 새로운 시대를 기원하는 2019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지역별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2020년은 창원시 통합 10주년으로 ‘대도약과 대혁신의 해’라는 시정목표 아래 창원의 새로운 여명이 열리는 해로 그 서막을 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의미가 크다.

 

 의창도서관 뒤편 창원대종각에서 열린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2019년 12월 31일 오후 9시부터 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트로트공연, 퓨전국악, 성악공연, 마지막으로 창원시 홍보대사인 아이돌그룹 타겟의 식전 문화공연과 함께 신년 메세지 전달, 타종식, 대도약 대혁신 미디어아트 쇼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여영국 국회의원, 이찬호 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등 3,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특히 통합의 의미를 담아 마산, 진해에서 개최되는 타종행사에 허성무 시장의 신년 메세지를 생중계하고, 창원의 대도약 대혁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미디어아트 쇼 및 퍼포먼스를 동시에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허성무 시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창원국가산업단지 스마트선도산단 선정,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국비 재원 역대 최대 규모 확보 등 이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대도약과 대혁신의 도전을 시작으로 창원시민 행복만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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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02 10: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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