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경남 류창규 기자]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사천바다케이블카 SNS 서포터즈 2기’를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15일(15일간)까지이며, 여행에 관심이 많고 개인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네이버블로그·유튜브) 활동을 활발히 하는 전국 대학생과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된 지원서는 서류심사와 전화면접 절차를 거쳐 2월 20일에 최종 합격자 10명을 발표하며 위촉식 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매월 정기 미션 달성과 케이블카 SNS 홍보 콘텐츠 제작·전파, 각종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서포터즈를 위한 혜택으로는 위촉장과 함께 원활한 활동을 위한 명찰 제공, 활동실적에 따라 월 최대 20만원 활동지원금을 제공하며 해단식 때는 홍보활동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하여 별도의 상금 및 표창도 수여한다.

박태정 이사장은 “우리 사천바다케이블카는 남해안의 대표 랜드마크로서 싱싱한 활어회가 넘쳐나는 삼천포항 용궁수산시장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9대 명품낙조’를 볼 수 있는 실안해안도로와 근접해 있어 오감만족 여행이 가능한 곳이다”며, “이러한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사천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참신하고 센스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