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남부교육청(교육장 김성해)은 동서대학교와 협력하여 관내 초중학생들의 영어실력향상을 위한 『2009 남부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7월 22일(수)부터 시작하여 8월 14일(금)까지 3주간 60시간 실시하였다.
영어 공교육완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영어캠프는 영어 사교육으로 인한 가계의 부담을 줄이고, 초중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신장 이라는 두 마리토끼를 한꺼번에 잡음으로써 성공적인 방학중 영어캠프의 모델을 보여주었다.
초중학생 159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8개 수준별 반편성 및 100% 원어민 담임교사를 배치하여 3주간 모든 학생들이 영어의 바다에 흠뻑 빠져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기회를 제공받았다.
부산광역시남부교육청(교육장 김성해)은 동서대학교와 협력하여 관내 초중학생들의 영어 실력 항샹을 위한 『2009 남부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7월 22일(수)부터 8월 14일(금)까지 3주간 60시간 실시 했다.
관내 초중학생 159명을(초125, 중34) 대상으로 오전 4시간씩 100% 원어민교사로 구성된 강사진에 의해 체험중심의 영어교육이 실시되었다. 수준별로 편성된 8개 반에 전원 원어민영어강사가 배치되어 지속적으로 영어에 노출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체험 및 놀이중심의 교육과정운영으로 재미있는 영어학습의 좋은 모델을 제시하였다.
신종 플루의 확산조짐에 철저히 대응하여 현직교사로 구성된 초중등 코디네이터들은 매 쉬는 시간마다 2~3개 반 전체를 인솔하여 손 씻기 등 위생청결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결석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개별 연락을 취하여 결석사유를 파악하는 등, 신종 플루 발생 사전예방교육을 철저히 하였다.
『2009 남부 여름방학 영어캠프』에서는 미술, 요리실습, 노래 부르기, 학급퀴즈대회, 학급스피치대회, 항공실습, 쇼핑놀이, 탤런트 쇼 등 다양한 활동중심, 내용중심, 체험중심의 교육과정운영으로 최고의 영어 학습 효과를 꾀하고자 노력하였다. 8월12일에는 1일 체험학습으로 부산해운대 아쿠아리움을 방문하여 해양체험학습 4종, 아쿠아리움 투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원어민 영어강사와 참여하여 영어캠프의 색다른 재미도 만끽하였다.
지난 8월 14일(금)에는 캠프기간동안 갈고 닦은 학생들의 실력을 보여준 영어스피치 콘테스트와 탈렌트 쇼를 마지막으로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수료식에는 영어캠프기간 동안 함께한 멋진 추억의 동영상을 학부모님들과 함께 감상하였고, 기간 동안 충실히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였다.
저소득층 지원 사업과 함께 진행된 이번 『2009 남부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사교육비 절감 효과는 물론,지역의 대학과 연계한 우수한 영어공교육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김두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