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 도시정책국 소속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이 12일 성산구 상남시장에서 ‘창원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및 가맹점 모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시장을 누비며 시민들에게는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한 창원사랑상품권의 이용을 홍보하고, 가맹점 미가입 상점에 대하여는 지역화폐 발행 배경과 가맹점 가입방법, 절차 등을 설명했다.
이날 이정근 도시정책국장은 소속 3개과 직원 70여명과 상남시장에서 점심을 함께하고 창원사랑상품권으로 결제했다.
지류 창원사랑상품권은 개인은 월 50만원 한도로 10% 할인, 법인은 월 5000만원 한도로 5% 할인 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며, 음식점, 전통시장, 슈퍼마켓, 주유소, 학원, 숙박업소, 병의원, 약국 등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정근 도시정책국장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로 소비 위축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우리 경제에 창원사랑상품권이 우리지역 내수경기를 활성화하는 작은 불씨가 되도록 소상공인분들은 가맹점 가입에 더욱 관심을 가져 주시고, 우리 시민들은 창원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