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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 기자]


연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함안군은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자 시외버스 노선 중단 및 감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승객이 급감하고 운수종사자 및 지역사회로의 감염증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마련됐다.


기존 시외버스 노선에서 운행이 중단되는 노선은 서울에서 함안 왕복 노선으로 코로나19 확산세 이후 승객이 전무하여 운행이 중단됐다.


운행이 감축되는 노선은 마산에서 칠원, 대산, 의령(신반), 합천(초계)에 이르는 노선으로 코로나19의 합천군 확산에 따라 의령(신반)에서 회차하는 것으로 감축 운행되고 있다. 또 부산(고속도)에서 칠원, 대산, 의령(신반), 합천(초계)에 이르는 노선도 의령(신반)에서 회차하는 것으로 감축 운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외버스 노선 조정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군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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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28 12: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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