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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 칠산서부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7일 중소기업 제품 사주기 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칠산서부동 새마을부녀회는 김해시 주촌면 소재 주방용 칼 제조업체인 ㈜첼링에서 가정용 칼 800개(400만원)를 구입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했다. 


칼 스토리 브랜드로 유명한 ㈜첼링은 대한민국 칼 명인 1호인 정재서 명인이 1985년부터 영신금속을 세워 칼 제조 외길만을 걸어오면서 현재까지 이어진 기업이다. 


‘50년 외길 정재서 명장의 역작’이라는 자부심으로 주방용 칼 부문을 선도하고 있는 ㈜첼링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책임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어 매년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각종 물품과 성금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동희 칠산서부동장은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해 관내 단체, 주민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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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8 13: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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