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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 기자]


한국전력공사 서부산지사는 4월 8일 부산광역시 강서구청에 일회용마스크 500매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한국전력공사 서부산지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한 ‘러브펀드’ 자금을 활용했으며, 현재 전국적 마스크 부족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한줄기 빛이 될 수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전력 서부산지사장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비록 힘들지만 함께 해나간다면 잘 이겨내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고통을 분담하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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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10 1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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