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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역세권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확대 - 양산역 등 3개소에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 추가
  • 기사등록 2020-04-27 07: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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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산역


[부산경제신문/김무웅 기자]


부산교통공사는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양산지사와 맺은 협약에 따라 공사 역세권 주차장 3곳에 6기의 충전기를 설치했다.


공사는 지난해 범천동 소재의 공사 본사 주차장을 포함하여 4곳(5기)에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설치된 3곳은 양산시 소재의 2호선 양산역과 남양산역, 부산대양산캠퍼스역이다. 자세한 위치는 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3곳 모두 연중 24시간이며, 충전요금은 1kWh 당 173.8원(부가세 포함)으로 완전 충전 시 약 1만 원이 소요된다. 결제는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신용카드나 한전 멤버십카드로만 가능하며, 현금결제는 되지 않는다. 


이번에 추가된 3개소는 공영주차장으로 주차 요금은 무료다. 또한 기존에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된 역세권 주차장 역시 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에 한해 1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초과요금에 대해서는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전기차는 도시철도와 같이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도시철도 부지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소를 추가로 설치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높이고 전기차 이용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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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27 07: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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