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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2020년 부산항 산업혁신운동'의 올해 참여업체를 선정했다.


산업혁신운동은 중소협력기업의 작업환경·생산공정·경영프로세스 개선 등 기업 활동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부산항만공사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금을 출연하면서 추진된 것이다.


부산항만공사는 5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부산항 항만/해운/해양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부산항 산업혁신운동'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하였으며, 6월 8일 부산항만공사 동반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 총 7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오는 8월까지 3개월 동안 생산성 향상 전문컨설팅을 받게 되며 부산항만공사는 기업당 약 2천만 원의 컨설팅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필요시 설비투자비도 지원한다.


남기찬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이 혁신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하여 항만산업 전반의 경쟁력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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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9 10: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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