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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은 6월 14 세계헌혈자의날을 기념하여 해운대구와 함께 6월 13일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 및 씨라이프부산아쿠아리움에서 ‘6.14 세계헌혈자의날 기념 헌혈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해운대구는 전국 최초로 매년 6월 14일을 ‘해운대구민 헌혈의 날’로 지정․선포하였으며, 13일부터 21일까지 해운대구민 헌혈참여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3일과 14일, 헌혈의집 해운대센터와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한 헌혈자는 총 177명으로 전년 54명에 비해 327.8% 증가하였다. 6월 21일까지 이어지는 구민 헌혈주간에 더 많은 해운대구민들이 헌혈에 참여하여 실질적인 지역 혈액수급안정을 기대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이 주관하고 해운대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헌혈 참여 및 증진활동에 앞장 선 분들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하였으며, 이어‘해운대구민 헌혈의날’ 지정 선포식과 헌혈 약정식을 진행하였다.


부산혈액원장은 “전국 최초로 ‘헌혈의 날’을 지정, 선포한 해운대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헌혈주간이 부산 전지역으로 확대되어 부산시민분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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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16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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