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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직원 격려 공무원 표창장 수여 - 창원시 8개 부서, 89명 직원 대상
  • 기사등록 2020-06-26 09: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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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6월 25일 시민홀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경제 위기 극복에 노력하고 있는 부서 및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창원시 공무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0년 상반기 베스트 드림팀 표창장’을 받은 8개 부서는 환경녹지국 환경위생과, 해양항만국 수산과, 창원보건소 보건정책과, 의창구청 문화위생과, 성산구청 경제교통과, 마산합포구청 문화위생과, 마산회원구청 문화위생과, 진해구청 문화위생과이다. 이들 부서는 선별진료소 운영, 자가격리자 관리, 확진자 동선 방역 실시, 관내 종교.체육.유흥시설 등의 감염위험시설 점검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예방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유례없는 극심한 경기침체가 이어짐에 따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담당하여 경제위기 극복에 힘써 온 55개 전 읍면동 공무원 89명을 ‘코로나 19 위기극복 유공 공무원’으로 선발, 표창장을 수여하여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표창장을 전수한 허성무 시장은 “직원들 덕분에 창원시민들이 코로나19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과 경제위기를 빠른 시간 내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보다 더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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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26 09: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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