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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 여름철 오존 고농도 시기 대비 배출가스 점검
  • 기사등록 2020-06-26 09: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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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는26일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도 운전자가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안전하게 점검을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운영하여 참여자들이 안심하고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이번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 행사는 기아자동차 신마산지점의 참여로 시민들에게 와이퍼, 워셔액 교체와 타이어 공기압, 엔진오일 점검 등 간단한 정비서비스를 제공했다.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은 자동차 배출가스의 탄화수소나 질소산화물 등과 햇빛의 광화학 반응으로 대기 내의 오존의 농도가 높아진다. 고농도의 오존은 두통과 피부자극, 호흡곤란 등을 유발한다.
유재준 마산합포구 환경미화과장은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여름철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배출가스 무료점검과 간단한 차량 정비를 통해 배출가스를 저감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관내의 정비업체들과 함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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