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무웅 기자]

부산관광공사 부산시티투어가 7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수, 목, 금, 토요일 부산시티투어와 절영해안산책로-중리해변을 대상으로 무료 하이킹 프로그램인‘그래! 부티타자!’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시티투어와 해설사를 동반한 하이킹 프로그램으로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부산시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을 이용하고자 하는 부산시민은 부산시티투어 홈페이지 자유게시판과 부산여행특공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병행하여 하루 10~15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발열 측정 및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지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하여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부산 대표 관광 상품인 부산시티투어가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부산시티투어는 7월 19일까지 순환노선 티켓을 성인·소인·주중·주말 구분 없이 1인 5,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