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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굿데뮤지엄, 1일부터 재개관 - 술 3,500여 종과 술잔, 주류 관련 물품 전시
  • 기사등록 2020-07-02 09: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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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조재환 기자]


무학의 세계주류박물관 굿데이뮤지엄이 7월 1일 재개관했다.


무학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 및 조치 사항에 따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관람객을 위한 안전 수칙을 마련하고 굿데이뮤지엄을 재개관 했다입장 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발열 확인과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기록과 관람 시 마스크 착용손 소속제 비치 등 방역 수칙에 맞춰 관람을 허용할 계획이다.


2013년부터 2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15 7월 창원시 마산회원구 무학 창원1공장에 문을 연 굿데이뮤지엄은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술 3,500여 종과 술잔주류 관련 물품 등 술의 기원을 통해 각국의 문화 변천을 알 수 있는 박물관이다.


굿데이뮤지엄은 무학에서 생산하는 소주 딱 좋은데이청춘소주 뿐만 아니라 아시아유럽아프리카오세아니아아메리카 등 각 대륙의 특징을 살린 공간에 각 나라의 술을 전시해 보는 즐거움을 더 했고전담 큐레이터와 창원시 산업해설사가 상주해 해설을 통해 체계적인 관람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전 세계의 술을 한자리에 모아 세계 각국의 다양한 술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알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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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2 09: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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