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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관광단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 부산도시공사,관광단지 활성화 포럼도 개최
  • 기사등록 2020-07-02 10: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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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7월 3일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힐튼호텔에서 ‘부·울·경 관광단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및 관관광단지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도시공사와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울·경 지역 관광단지를 개발 중인 울산도시공사, 경남개발공사, 관광산업 유관기관인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중앙 및 지역관광협회(부산, 울산, 경남)가 참석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관광단지 투자유치 및 진흥을 위한 마케팅 및 다양한 협력 활동 수행 ▲관광단지 사업 협업을 통한 경쟁력 있는 고품격 관광단지 조성으로 지역 관광 사업 활성화 및 광역 관광체계 구축 ▲기타 상호발전 및 광역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추진사업 협력 지원 등이다.


이번 행사는 업무 협약 외에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포럼도 함께 개최한다. ‘국제관광도시의 초광역관광권 실현을 위한 관광단지 혁신방안’, ‘동남권 관광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전효재 박사와 울산발전연구원 유영준 박사가 각각 주제 발표를 한다. 이후 토론을 통해 지역 관광단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참석자간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을 계획이다.


김종원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전례 없는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유관기관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동남권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과제들을 지속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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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2 10: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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