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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 회의 - 항만 관련기관 방역대책 설명 및 협조사항 논의
  • 기사등록 2020-07-06 08: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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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7월 3일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러시아 냉동운반선 선원의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감천항 1~3부두가 일시 중단되어 하역작업 차질 등 항만운영에 영향을 준 것을 계기로 부산항 항만 관계기관(업․단체)들의 방역대책을 점검하고 항만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집단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부산해수청, BPA, 항만물류협회, 항만산업협회, 부산항도선사회, 선주협회 등 항만관련 기관들이 참석하여 자체 방역대책을 설명했다. 그리고, 해수부가 마련한 항만별 방역수칙 및 항만작업 시 방역대책을 설명했다.


박경철 청장은 “항만 관련 기관(업․단체)들이 방역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방역대책을 철저히 시행하여 항만 근로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안전한 부산항을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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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6 08: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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