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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6시에 마감한 경성대학교 2011학년도 수시 1차 원서접수 결과 1,861명 모집에 16,828명이 지원해 최종 9.0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지난해 보다 조금 높게 나타났다.

경성대학교의 작년 수시 1차 경쟁률은 1,860명 모집에 16,644명이 지원해 8.95대 1의 경쟁률.

전체 전형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적성전형의 물리치료학과로 3명 모집에 159명이 지원, 5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적성전형 사회복지학과 39.67대 1, 사회봉사자전형 사회복지학과 37.33대 1, 적정전형 호텔관광경영학과 36.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요 전형별로 보면 853명을 선발하는 인문계고교특별전형은 10.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391명을 선발하는 적성전형은 9.2대 1, 167명을 선발하는 실기전형은 8.09대 1, 156명을 선발하는 전문계고전형은 8.69대 1, 124명을 선발하는 농어촌전형은 4.56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이와 같이 경성대학교의 경쟁률이 작년에 비해 높게 나타난 것은 우선 수험생이 작년에 비해 늘어난 점과 복수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입시 전략이 주효했으며, 고교방문,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입시홍보 책자인 멀티스타 DM 등 수험생들을 직접 대상으로 하는 맞춤식 홍보가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자체분석하고 있다.

특히 수시 지원의 특징으로 대학의 명성보다는 취업률이 높은 학과 위주로 경쟁률이 높은 경향을 보여 실리를 찾는 쪽으로 점차 변해가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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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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