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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특별해진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 - 특별여행주간에 창원 생태관광 4000여명 방문
  • 기사등록 2020-07-20 10: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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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7월 1 ~ 19일 진해구 일원에서 운영한 ‘창원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 에 4000여 명이 다녀갔다고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실내보다 ‘자연 힐링’ 관광지를 찾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트렌드에 대응하고 단순한 걷기가 아닌 즐기는 도보여행이 될 수 있도록 생태관광 해설, 스탬프 투어, 마린룩 입기, SNS인증도구(토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생태관광 프로그램 이용객 확보와 홍보에 톡톡한 성과를 거뒀다.


이 기간 생태관광 해설 프로그램에 2686명, 스탬프 투어는 1091명, 마린룩 입기와 SNS인증도구 만들기 체험에 172명이 참여했다.


생태관광 해설 프로그램은 여좌천에서 안민고개에 이르는 1구간과 안민고개부터 목재문화체험장까지 2구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여좌천에 이르는 3구간이 운영되고 있다. 5인 이상 단체 예약 시 생태관광 해설사가 동행해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며, 5인 미만의 경우 에코힐링센터에서 코스에 관한 설명을 듣고 가이드북과 스탬프북을 받아 도보여행을 하면 된다. 진해중앙시장에서 마린룩 입기와 SNS인증도구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김은자 관광과장은 “2018년 7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해 이제 2년을 맞은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에 그동안 8만여 명이 다녀가 창원을 대표하는 생태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이 관광객을 창원으로 끌어들이는 효자상품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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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0 10: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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