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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동래구는 우장춘 박사 서거 61주기를 맞아 우장춘기념관에서 우장춘 박사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고인의 넋을 기리는 추모주간을 운영한다.


동래구가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주관하여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1주일 을 추모주간으로 설정해 우장춘 박사 추모식과 기념관 해설, 시민 자율 헌화 등을 진행한다. 


추모식은 오는 8월 10일 오전 10시 우장춘기념관 야외마당에서 15분 동안 묵념, 고인 약력 소개,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되며, 시민 헌화는 8월 10일~16일 오전 10시~오후 5시 가능하다. 다만 참가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및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 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을 준수해야 한다. 


예년과 달리 추모행사 대폭 축소 및 간소화로 수박 시식 행사와 단체 관람,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으며, 방문객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동래구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우리나라 농업의 선구자이며 국가와 민족에 헌신하신 우장춘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6년부터 추모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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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9 10: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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