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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계곡 환경 지키는 환경지킴이 발대 - 용추계곡 등 주요 유원지 자연정화활동
  • 기사등록 2020-08-07 12: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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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피서철을 맞아 청결한 유원지 환경조성을 위해 7일 용호동 자연사랑 산교육장에서 하계유원지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환경지킴이 활동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유원지가 자연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도록 자연보호창원시협의회 회원들이 매년 실시하는 자연정화활동 프로그램이다.


자연보호창원시협의회는 8월 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귀산동 바닷가, 용추계곡, 창원연안크루즈터미널 인근 바닷가, 용마산 일대에서 소속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유원지 자연정화 활동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시민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을 마친 환경지킴이들은 성산구 귀산동 바닷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춘수 환경정책과장은 “날씨가 무덥고 코로나19까지 겹쳐 그 어느 해보다 힘든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환경지킴이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과 “기후위기시대 나부터, 작은 것부터 환경보전을 위한 시민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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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07 12: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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