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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사천시는 산림문화휴양 조성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천바다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지에 대하여 안전사고 예방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사업장 내 산지 피해의 사전 차단을 위해 배수정비· 타프 설치 등 사전 예방조치를 취했으며, 각종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시공사 및 현장근로자에게 안전관리계획서에 따른 행동매뉴얼 숙지를 당부했다.


강옥태 항공경제국장은 “올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근 시군에서도 인명과 재산피해가 있었던 만큼 우리 지역도 안심할 수 없다”며, “잦은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만큼 산지재해 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로 가용인원을 총 동원해 사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장 내 토사밀림이나 무너짐, 낙석 등이 발생하면 이는 산사태 전조증상이니 안전지대로 신속히 대피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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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1 11: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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