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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사하소방서는 전통시장 등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소방출동로 확보구간에 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강화에 나섰다. 


전통시장과 골목길 주택 밀집지역 등 소방출동로 확보구간은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소방차 출동이 무엇보다 최우선 되어야한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확산을 위해 사하소방서에서는 연중으로 소방차 시민동승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시민 동승 체험 참가자격은 미취학 어린이 및 노약자를 제외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신청 및 훈련일정 등은 현장대응단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사하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5분이내 현장에 도착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며 “시민들께서 동승 체험으로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의 중요성을 직접 몸으로 느껴보고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하는 참여의식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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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4 09: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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