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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창원산업진흥원, KOTRA 아카데미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상담회 및 수출컨설팅 지원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화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시대의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창원산업진흥원과 코트라가 특별히 마련된 지원사업이다. 1회차는 효율적인 해외전시 참가전략 수립, 2회차는 전시 마케팅 기법, 3회차는 온라인 수출상담회 기법을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한 지원, 4회차는 해외바이어 발굴 및 수출애로 컨설팅이 실시된다. 특히 4회차는 창원시 큐피트센터(세코 신관8층)에서 직접적인 기업수출애로를 청취하고 전문가 1:1 맞춤형 수출상담을 지원한다.


온라인 수출특화교육 및 컨설팅 지원에 참여한 기업 중 베트남 소비재 전시회 연계한 8개사 기업들은 본 교육을 기반으로 25일부터 3일간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 연계한 온라인 1:1 맞춤형 화상상담회’를 참가할 계획이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온라인시스템의 중요성은 전 세계적으로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향후 우리 기업들의 해외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하여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 원장은 “이번 수출특화교육 및 컨설팅 지원은 지난 7일 해외전시회 참가기업체 사전 간담회에서 도출된 사항으로 참가기업체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고 향후 2차 특화교육 및 컨설팅 지원을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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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4 09: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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