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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 삼정동에 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가 8월 25일 개소식을 가지고 정식 개소했다.


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는 김해시에서 유치한 제1호 정부 노동기관이기도 하다. 김해시와 더불어 김정호 국회의원, 민홍철 국회의원이 정치권에서 관계 부처를 상대로 한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큰 힘을 보태며 그 빛을 보게 된 것이다. 


김해지사는 양산지사에서 분리·신설되었으며, 경남 동부권의 기계․자동차부품․금속분야의 특화산업, 어방공업지구 등 11개 산업단지, 3만 여개 사업장, 20만여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더욱 더 편리하고 다양한 노동복지서비스를 앞으로 제공하게 될 것이다.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허성곤 김해시장, 송유인 의회의장, 강순희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등 30여명의 최소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축사에서 “김해시 20여만 명의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근로복지공단을 마중물로 하여 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정부 노동기관들이 함께 김해에 유치되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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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6 11: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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