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8월 26일 기장군 관내 어린이집 172개소에 플루건 방역소독기 각 1대씩을 전달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주변 지역 어린이집의 소독과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바이러스에 취약한 영유아들에게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약 5,700만원의 예산을 활용하여 방역소독기를 전달하였다.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지역 영유아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 시기를 잘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