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북부소방서는 지난 8월 28일 삼락생태공원 일대에서 서장 등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분야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는 경연대회를 앞두고 부산 대표로 연습하고 있는 북부직원들의 경기연습을 참관하고, 출전 선수들의 훈련사항 점검 및 개선사항을 모니터링 하고자 마련되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 재난대응능력강화 및 재난현장 대응을 위한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치러지고 있으며, 9월 23~24일 양일간 치러질 예정이다. 

북부소방서장은 “폭염 및 코로나로 인해 경연대회 준비에 어려움이 많지만,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