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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지난 25일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저감을 위하여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 행사는 현대자동차 마산남부지점의 참여로 시민들에게 와이퍼, 워셔액 교체와 타이어 공기압, 엔진오일 점검 등 간단한 정비서비스를 제공했다.


혹서기(7~8월), 혹한기(12~2월)을 제외한 매달 네 번째 금요일에 진행되는 마산합포구의 배출가스 무료점검 행사는 환경미화과 직원들이 경유차의 매연과 휘발유, LPG차의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농도와 공기과잉률 등을 측정하여 결과를 운전자에게 알려주고, 배출허용기준 초과 차량은 자율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유재준 마산합포구 환경미화과장은 “지금은 가을이 다가오면서 대기질 개선에 더욱 신경써야 할 때”이며, “앞으로도 관내의 정비업체들과 함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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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28 09: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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