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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분야 취업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 진로 탐색 멘토링 등 학생·청년 취업 지원
  • 기사등록 2020-09-28 09: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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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관광분야 진로 탐색 및 비대면 현장 투어’를 10월 13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관광분야 취업을 꿈꾸는 학생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분야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1회차 MICE산업에 이어 2회차는 여행업을 주제로 개최되며 여행업 분야별 진로 탐색 및 취업전략 특강과 비대면 현장 투어, 업계 현직 대표들과 함께하는 런치 멘토링을 통해 젊은 인재들의 관광분야 진로 탐색 및 취업 준비를 적극 지원한다.


지난 8월에 MICE 산업을 주제로 진행된 1회차에는 35명의 학생 및 청년들이 참가했으며 현직자 중심의 진로특강 및 그룹 멘토링과 비대면 기업 투어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자들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어 2회차도 인바운드ㆍ아웃바운드 등 분야별 여행업계 현직 대표 및 전문가 중심의 특강과 멘토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일자리상담소에서는 10월부터 관광분야 취업을 꿈꾸는 학생 및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관광 JOB談(잡담) Day’는 관광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분야에 대한 그룹 멘토링 및 학생별 고충 상담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최소 2명 이상의 그룹을 형성해 유선으로 사전예약 후 신청일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최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MBTI 성격유형 검사를 직접 체험하고 유형별 추천 직무를 탐색하는‘지피지기(知彼知己) MBTI클라쓰’도 매주 금요일 오후에 운영될 예정이며 유선으로 사전신청 후 참가가 가능하다.


부산관광공사 정희준 사장은“센터에서 운영하는 분야별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새롭게 추진하는 관광분야 취업지원 특화 프로그램이 관광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및 청년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토대로 센터가 학생 및 청년들이 서로 함께하고 공유하는 새로운 중심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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