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허성곤 김해시장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시장 대표)에 선임됐다.

허성곤 시장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방재정 확충과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새로이 선임된 전국협의회 임원진들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협의회 임원진 임기는 2022년 6월까지로 민선7기가 종료될 때까지 전국협의회의 주요 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전국의 228명 시장, 군수, 자치구청장을 회원으로 하는 법적 협의체로서 지방의 공동문제를 협의하고 지방의 의견을 대변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한편 허성곤 시장은 앞서 지난 7월 경남시장군수협의회 민선7기 후반기 회장에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