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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정수장 위기대응 안전보건교육 - 전문가 초빙 수돗물 소독제 취급 경각심 높여
  • 기사등록 2020-10-15 09: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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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10월 14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정수장 직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유해화학물질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수장에서 수돗물 소독제로 사용하는 염소가스의 위해성과 작업 시 취급주의사항에 대한 현장 실습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또 안전보호구, 염소용기, 밸브 등 장비 사용방법과 가스 누출 시 조치방법 등에 대한 안전 전문가의 법적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잠재된 위험요소를 찾아 개선했다.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서 교육과정은 정기교육, 채용 시 교육, 작업내용 변경 시 교육, 특별교육 등이 있으며 의무교육을 위반하면 사업주는 물론 근로자도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조재훈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안전한 작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염소누출 감지기와 중화시설 설치 등으로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위험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가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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