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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 ‘낙상방지 스파이크 동계화’ 조달청 시제품 지정 - 기술특허 적용해 겨울철 낙상사고 획기적으로 예방
  • 기사등록 2020-10-21 09: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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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 권동칠)는 최근 자사 ‘낙상방지를 위한 스파이크가 장착된 동계화’가 조달청 혁신 시제품으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조달청 '혁신 시제품 시범 사업'은 혁신 시제품의 판로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혁신시제품은 조달청에서 공공서비스 개선에 적용할 상용화 이전 단계의 혁신 제품(기업의 독자기술, 특허기술)을 제안 받아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 혁신성, 시장성 등을 평가 후 지정하여 높은 공신력을 가진다. 조달청은 이들 혁신시제품 중 중소기업 제품이면서 수요기관(정부중앙관서 및 지자체ㆍ공공기관)의 테스트 신청이 있는 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한 후 선정된 수요기관에 제공한다. 또한 조달청 혁신제품 전용몰(혁신장터)에 등록이 되어 3년간 경쟁 없이 수의계약으로 판매 및 조달할 수 있는 특권을 받게 된다.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된 트렉스타 ‘낙상방지를 위한 스파이크가 장착된 동계화’는 겨울철 눈, 비, 빙판에 의한 낙상사고를 획기적으로 예방하고자 트렉스타에서 개발한 ‘트렉-스파이크’(특허획득) 기술을 적용해 실내, 실외, 빙판길 등 장소나 공간의 제약 없이 착용이 가능해 미끄러짐으로 인한 낙상사고를 대비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간편하게 서서 신발 뒤 축에 위치한 버튼을 올리고 내려 스파이크를 필요할 때 손쉽게 바로 빼고 넣을 수 있어 일상에서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야외 활동 시 미끄러짐에 의한 낙상사고 대비가 가능하도록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낙상방지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그리고 겨울철 가장 중요한 아웃솔 사용에는 플라스틱과 고무를 합성하여 가볍고 유연한 열가소성 고무(TPR)소재를 아웃솔로 사용하여 빙판길에도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다. 또한 100% 방수에 단열재인 Aero-gel을 신발에 최초로 적용해 최고의 보온성을 유지하는 동계용 낙상 방지 부츠 제품이다.

 

트렉스타 '트렉-스파이크' 기술은 트렉스타가 수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특허 기술로 등산 코스의 상태에 따라 신발에 아이젠을 탈 부착하던 불편한 방식을 개선해 간편하게 서서 신발 뒤 축에 위치한 버튼을 올리고 내려 아이젠이 필요할 때 바로 빼고 넣는 새로운 스파이크 기술이다.

 

㈜트렉스타 권동칠 대표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트렉스타 ‘낙상방지를 위한 스파이크가 장착된 동계화’가 혁신시제품에 지정되어 영광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정부기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들이 트렉스타의 ‘낙상방지를 위한 스파이크가 장착된 동계화’를 체험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글로벌 아웃도어 대표기업으로서 독보적인 혁신 기술로 안전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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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21 09: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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