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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1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폐회 -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중단 촉구 결의문’ 채택
  • 기사등록 2020-10-23 07: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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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제291회 임시회가 11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3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시의회는 조례안 26건, 동의안 55건, 결의안 4건 등 모두 85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 중에 62건은 원안가결하고 14건은 수정가결했으며 2건은 보류하고 7건은 부결했다.


10월 21일, 22일 이틀간 진행된 시정질문에서는 15명의 의원이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질의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는 16명의 의원이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 4차 본회의에서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청와대와 국회, 국무총리실, 외교부, 해수부 등에 보냈다.


또, 남북 공동번영과 한반도 평화시대 선도를 위한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교류협력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12명의 위원을 선임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다음 회기는 제292회 정례회로 11월 12일부터 12월 24일까지 43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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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23 07: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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