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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부산에 공들인다 - 국내활동 및 포스트 코로나 수산물 트렌드 소개
  • 기사등록 2020-10-26 11: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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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바르 비에 (Gunvar L. Wie)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일본 총괄 이사
2019년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노르웨이로부터 수입하는 수산물은 연간 약 7만여톤으로 중량기준 4위이다.


특히 노르웨이로부터 수입되는 냉동고등어와 냉장연어의 수입비중은 각각 94.5%, 98.6%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정부는 최근 노르웨이와 수산물 위생약정을 체결하며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위생약정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며, 노르웨이 정부가 생산단계부터 안전하게 관리한 수산물이 수입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런 가운데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도 국내에 노르웨이 수산물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지난 1991년 설립되어,노르웨이의 어업,양식업계와 함께 노르웨이 수산물 시장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노르웨이 수산자원의 가치를 높이고자 세계 곳곳에서 시장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부는 노르웨이 북부 트롬쇠(Tromsø)에 위치하고 있으며,세계12개국에 해외지사를 두고 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수산물 업계의 통계와 무역 정보를 제공하는 핵심 기관으로서 주로 노르웨이산 수산물에 초점을 두고 글로벌 수산물 시장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매달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에 관한 통계자료를 배포하며,전세계 시장의 수산물 관련 수입 할당량,관세율과 무역 거래 조건 등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업데이트하여 노르웨이 수출업자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퍈,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오는 10월 30일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르웨이수산물 위원회 한국/일본 총괄을 맡은 군바르 비에 (Gunvar L. Wie) 이사가 참석해 노르웨이 수산물위원회를 소개하고 국내활동사례와 포스트코로나 수산물 유통 및 수산물 소비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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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26 11: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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