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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도시재생 활성화 협약 체결 - 뉴딜사업 신규후보지 발굴, 원주민(상인) 재정착 사업 등 상호 협력
  • 기사등록 2020-10-27 11: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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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사상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본부와 사상구 노후 지역 재생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2월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삼락동 사상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과 학장동 산업단지 상상허브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은 사상구와 LH가 도시재생과 지역발전 모델을 함께 구축하고 이를 통해 사상구의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후보지 발굴 및 다양한 연계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실행력 있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뉴딜사업 신규후보지 및 다양한 연계사업 발굴 △원주민(상인) 재정착 사업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상구 노후 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활력을 찾고 재생사업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정주환경이 개선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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