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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영시장에서 ‘시골장터 이동 신문고’를 운영한다. 


시골장터 이동 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전국 장터를 순회하며 지역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민원을 해소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상담서비스다. 


진영시장에서는 권익위 조사관 5명, 협업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시민의 고충을 접수하고 처리하는 종합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상담 분야는 행정, 안전, 교육, 복지, 교통 등에 관련된 모든 행정 분야이며 사전접수를 받지 않고 현장에서 접수해 상담한다. 


권익위는 상담 중 바로 해결할 수 있거나 단순 문의사항은 현장에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한다. 


상담 장소는 진영시장 입구 진영파출소 주차장 내 상담버스를 이용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비치, 상담 전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김성호 시 감사관은 “시민과 상인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기 좋은 기회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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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28 10: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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