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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0년 열린어린이집 20곳 최종 선정 - 부모 참여 확대로 아동학대 근절
  • 기사등록 2020-10-30 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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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2020년도 열린어린이집’ 20곳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부터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을 말하며, 김해시는 지난 2017년 이래로 매년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선정된 20곳을 포함해 관내 총 29곳의 ‘열린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다.


‘열린 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공공형어린이집 신규선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실태점검조사 및 부모모니터링 점검제외,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열린 어린이집 선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린이집 운영의 자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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