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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입동(立冬)을 닷새 앞둔 2일 오전 경남 함양군 서하면 운곡마을 곶감 건조대에서 한기수씨 부부가 깍은 감을 건조대에 매달고 있다. 임금님께 진상하던 지리산 함양 곶감은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운 데다 식감도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제공=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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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03 11: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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