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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발 -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전원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 부여
  • 기사등록 2020-11-05 10: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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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조직 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본청 3, 직속기관・사업소・구청 4)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시는 이번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부서장 추천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구청의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적검증, 1차ㆍ2차 심사를 거쳐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 이를 추진한 공무원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사람은 본청그룹 △도시재생과 박세권 담당 △수산과 최임규 담당 △경제살리기과 황현국 주무관이며, 직속기관・사업소・구청그룹 △의창구 환경미화과 이혜경 주무관 △ 의창구 환경미화과 박수연 주무관 △마산합포구 월영동 박석범 팀장 △성산구 반송동 심윤석 주무관이다.


본청그룹 최우수상을 받은 도시재생과 박세권 담당은 재개발사업 추진 중단으로 고통받던 지역민의 고충을 끈질긴 설득과 중재로 13년만에 해결하여 최고 점수를 받았다.


직속기관, 사업소, 구청그룹 최우수상을 받은 의창구 환경미화과 이혜경 주무관은 민・관・기업 협업을 통해 주택가 인근 악취를 적극적으로 지도 관리한 결과 유의미한 악취저감 성과를 이뤄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0년 창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통합사이트‘적극행정 온(ON)’, 창원시 홈페이지, 공식블로그, SNS 등 을 통해 공유하고 확산 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본인이 희망하는 혜택을 최대한 부여하고 격려할 계획”이라며 “코로나로 인해 경제, 산업, 사회, 도시 모든 분야가 변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역량과 열정이 담긴 적극행정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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