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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수변생태공간 조성... 나무심기 본격추진 - 지역별 특화내용과 효율적인 사업관리방안 논의 -
  • 기사등록 2010-10-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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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사진>은 10월부터 본격적인 나무심기에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낙동강 하구둑 을숙도에서 강별.지역별 특화내용 및 사업추진방안 등에 대해 직접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지역주민, 지자체, 전문가, 환경단체 등으로부터 수렴된 의견을 중심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내용과 수목식재에 따른 수목 수급상황과 우수한 수형(樹形) 등 품질제고 방안에 대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관리방안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4대강 추진본부 관계자는 "이와 함께 4대강살리기 사업 완공 후 지역주민들이 접하게 될 4대강의 강변을 '생태와 생명을 존중'하는 수변생태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고자 오는 10월말 또는 11월초에 4대강별로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지역별 나무심기 행사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역량을 수변생태공간 조성 사업에 집중해 4대강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해 지역주민들이 강을 중심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환경과 사람이 조화롭고 행복한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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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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