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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 - KWCE.NET와 오아시스로 한국-화상 간 상생번영 모색
  • 기사등록 2020-11-13 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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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11월 12일 대한민국과 세계 화상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세션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데, 이날 열린 ‘창원 중소기업 세션’에서는 허성무 창원시장이 직접 참여해 창원의 산업발전을 이끌어온 대표기업 하나하나의 기술력과 장점에 대해 화상들에게 적극 설명하여 관심을 끌었다.

 

창원을 대표하여 오아시스에 참여한 6개 기업 중 제일 먼저 대호테크를 시작으로 세션이 시작되었다. 대호테크는 글로벌 점유율 1위인 비구면 유리렌즈 성형기와 곡면 유리 성형기를 보유하고 있는 렌즈 장비 생산 업체로 화상들에게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카메라용 렌즈를 연구 개발하는 삼양 옵틱스도 참여하여 자사 제품 홍보에 열을 올렸다. 삼양 옵틱스는 45년 이상의 광학 기술을 기반을 카메라용 교환렌즈를 전 세계에 판매하고 있는 창원 대표기업이다.


휴대용 살균기 개발업체인 한국전자기술은 휴대용 UV 살균기를 소개하였다. 공인인증기관을 통해 슈퍼박테리아, 살모넬라, 대장 등 유해 세균을 99.9%살균 가능한 우수한 제품을 소개해 화상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동식 에어컨 전문기업 웰템에서는 산업현장 및 야외행사 등 전체 냉방이 불가능한 장소에서도 두루 쓸 수 있는 집중 냉난방기를 소개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피력하였다.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생산하는 모던텍에서는 전치가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큰 힘이 되는 업체로 분리형 충전기 및 로봇충전 시스템에 대해 적극 홍보하였다. 


마지막으로, 3D 프린터를 연구하는 대건테크는 IT 산업분야에서 없어서는 안될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용 하드웨어 방비 부문에서 다양한 제품개발과 기술 투자를 하고 있는 기업이다.


오아시스에 참여한 한 기업 참가자는 “중소기업의 경우 홍보기회가 부족하고, 코로나 19로 해외 개척 활로가 막혀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큰 무대인 오아시스에서 서서 홍보를 하는 것도 좋은 기회였지만, 창원시장님께서 직접 참여하셔서 자사 제품 홍보를 도와주셔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위해 이런 소중한 기회가 많이 주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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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13 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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