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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사하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1일 작은도서관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학습은 11월 한 달 동안 회화나무작은도서관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2시간 가량 지역 주민인 운영위원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도서관 이용예절 교육, 도서 대출·반납, 책놀이 활동, 자율 독서활동 등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사하구는 이번 체험학습을 계기로 조용히 독서하고 공부하는 도서관의 이미지를 벗어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시끌벅적한 책놀이 체험 공간으로 작은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회화나무작은도서관에서 시범 운영한 후 내년에는 사하구 작은도서관 전체로 확대 운영해 어린이들의 독서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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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13 10: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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