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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신성델타테크(주) 찾아 - 전기차 2차전지 생산 기업, 구자천 대표이사 등과 간담회
  • 기사등록 2020-11-19 10: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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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이 11월 18일 전자부품 전문제조업체인 신성델타테크㈜를 방문해 임직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신성델타테크㈜는 지난 1987년 설립하여 가전기기ㆍ자동차부품, 휴대폰ㆍLCD부품 전문 제조업체이다. 최근 역점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2차 전지를 생산, 현재 LG화학과 함께 폴란드에 함께 진출한 상황으로 전기차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유럽에서 계속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되는 중견기업이다.


가전사업 부문 시장 확대에 따른 기술과 설비 등의 보강이 필요한 상황으로 현재 공장 확장을 추진함과 동시에, 창업투자회사인 L&S벤처를 인수하여(최대주주 48.2%) 신규 성장동력 역할을 할 수 있는 신사업 발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32년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으로 보람의 일터상, 혁신선도기업 우수상, 신노사문화 대통령상, 은탑산업훈장, 투명회계대상 최우수상, 창원상공대상 지역공헌부문을 수상한 뛰어난 기업으로 다양한 기부활동과 자원봉사 활동도 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세계적으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이 커지면서 전기차의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각국 정부와 세계 여러 기구는 친환경차 시장을 키우기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으며,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전기차 성능을 발전시키고 있으므로 앞으로 관련 인프라는 급속하게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 시장은 “지금이야말로 창원의 기계산업이 그린모빌리티 전기자동차와 접목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전기차 관련 신산업에 가능한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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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19 10: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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