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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조달기업협회 발족 - 19개 혁신시제품 기업, 19개 예비 혁신조달기업 참석
  • 기사등록 2020-11-19 10: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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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부산의 혁신조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와 부산지방조달청은 11월 19일 '부산혁신조달기업협회 발족식'과 '혁신조달 우수사례 발표회 및 혁신조달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혁신조달은 공공이 신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해 기술혁신과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려는 정책이다. 특히, 혁신시제품 구매제도를 통해 공공부문이 초기 구매자가 되어 상용화 전 혁신제품을 사용하고 테스트 성과를 토대로 상용화를 지원한다.


‘부산혁신조달기업협회’는 혁신조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 지역 혁신조달기업 21개사와 예비기업 20개사가 힘을 합쳐 구성한 것이다. 협회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 수행 시 부산시와 협력하여 혁신제품 테스트베드 구축을 지원하고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혁신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또 지역 우수기업 간 기술, 정보 교류를 통한 기업경쟁력을 강화한다.


행사에는 21개 혁신조달기업 중 19개 기업이 참석했다. 또한,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추천한 예비 혁신조달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지역 대표 기술기업 19개사도 참석해 질의응답을 통해 혁신조달기업 선정에 대한 비결을 얻었다. 


부산시는 기존 혁신조달기업의 사업 설명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예비혁신기업들이 혁신조달 사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간담회가 혁신조달기업과 예비인증기업이 정보를 공유하고 혁신기술개발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부산시에 전달할 기회가 될 것”이며, “혁신사업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부산기업이 혁신조달사업의 수혜를 입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장서서 함께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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