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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차 한 잔과 영화 한 편 어떠세요 - 23일 오후 6시30분 좌2동 부흥공원 -
  • 기사등록 2010-10-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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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시 부산, 그 중심에 우뚝 선 해운대에서 부산국제영화제가 15일 그 화려한 막을 내린 가운데 좌2동 주민센터는 PIFF의 감동과 아쉬움을 담아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부흥공원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배경으로 무료 야외 영화상영회를 갖는다.

이 날 행사는 좌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PIFF 야외영화상영 담당업체인 ‘씨네랜드’의 일부 지원을 받아 추진하며 상영작은 풋풋한 사랑이야기로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할 손예진 조승우 조인성 주연의 ‘클래식’이다.

식전행사로 해운대구 공공근로 공연단인 ‘해피 바이러스’ 5인조 밴드의 색소폰 공연이 열리고 스크린에서는 멋진 가을 풍경이 펼쳐지며 좌2동 주민센터는 영화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차와 무릎담요, 간이방석도 제공해 쌀쌀한 날씨를 녹인다.

김이근 좌2동장은 '깊어가는 가을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감동적인 영화 한 편을 감상하는 것도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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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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