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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부소방서 - 중구청·서구청 Small-Meeting -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 기사등록 2020-11-23 09: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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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조경환 기자]


부산 중부소방서는 20일 중부소방서에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중구청 및 서구청 관련부서와 ‘Small-Meeting’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소규모 설명회 방식으로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중구청 및 서구청 복지정책과, 구민안전과, 건축과, 보건행정과 등 10개 부서담당자와 중부소방서 예방안전과 등 5명의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기관 간 업무 협조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를 실시했다.


대표적으로 2021년도 주택용 소방시설 관련 지자체 예산 확보 및 화재저감 정책공유 등,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 등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피난장애요소 제거 및 대피공간 설치, 테마별 합동점검, 화재안전정보조사 등 기관 간 협조방식 등에 관한 의견을 폭넓게 주고받았다.


특히 이번 겨울철 관내 전통시장이나 사찰 그리고 고층건축물 등에 화재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상호 기관 간 긴밀한 협조 할 것을 다졌다.


김헌우 중부소방서장은 “부산소방에서 추진예정인 소방안전정책의 민·관 공유와 상호 의견수렴의 장 마련을 통한 대형화재 발생저감 방안을 위해 이번 회의를 실시했고, 예방능력을 대폭 강화하여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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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23 09: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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