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 - 울산 KTX 역세권 ․ 서부권 지역개발 촉진
  • 기사등록 2020-11-23 09:47:33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울산 이응휘 기자]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서울산보람병원을 연결하는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 가 11월 23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연결이 끊긴 울산KTX역세권과 울주군 언양읍, 삼남읍을 연결하는 왕복2차로 지하통로박스가 설치되어 KTX역세권 일대 주민들의 교통체증 및 사고위험을 해소하고 울산 서부권 지역개발이 촉진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11월 23일 15시 30분 KTX울산역 인근 우성스마트시티뷰 아파트 일원에서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송철호 울산시장과 박병석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서병수 울주군 국회의원, 이선호 울주군수, 울주군 의원,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는 총 사업비 497억 3000만 원이 투입되어KTX 역세권과 서울산보람병원 앞을 연결하는 길이 0.92㎞(지하 통로 564m), 폭 25~30m 도로개설 공사로서 오는 2023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울산역 복합환승센터의 원활한 진․출입체계를 구축하여 울산역 이용수요 창출과 이용 편의성을 증대하며, 울산역 일원에 추진 중인 울산역세권개발 활성화 도모 및 울산 서부권 지역 개발촉진을 위해 주변 기반시설을 조기 확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11-23 09:47:3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