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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 선발
  • 기사등록 2020-11-24 10:39:36
  • 기사수정 2020-11-24 10: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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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사하구는 적극행정을 조직문화로 빠르게 확산하기 위해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우수 공무원 선발은 구민추천과 부서장이 추천한 총 11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실적검증과 1차 심사평가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적극대응 및 선제적·창의적으로 핵심 현안 해결, 장기 미해결 과제 해결 등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적극행정 사례가 높이 평가됐다. 


최우수를 받은 자원순환과 신효진 주무관은 환경미화원의 가로청소 작업구간을 대로 위주에서 이면도로 구간까지 확대해 주민 불편을 해소한 사례로 인정받았다. 


우수를 받은 복지정책과 정영란 계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사하구 재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했고, 도시재생과 유현석 주무관은 중단 위기 주민숙원사업(주민문화복합공간 건립)을 협업 행정으로 이뤄냈다.


장려는 보건행정과 김용수 계장으로 30년간의 의료·감염병 관련 공직생활을 지역사회와 의료기관 코로나 확산방지에 녹여냈고, 해변관리사업소 박현욱 주무관은 솔선수범해 태풍피해로 인한 다대포해수욕장 및 주변 해양쓰레기 처리에 힘썼다. 사하구는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게 등급에 따라 인사 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변화 속에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직자의 마음가짐과 역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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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24 10: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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