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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0년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김해창 교수(경성대학교 건설 환경 도시공학부)를 초빙하여 ‘창조도시 부산(+영도), 소프트 전략을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5급 이상 간부 직원 및 6급 팀장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해창 교수는 창조도시 영도 소프트 전략으로 ▲특색 있는 지역전문도서관 만들기 ▲영도 조내기 고구마 술 브랜드 만들기 ▲영도에 성산 장기려 박사 기념관 조성 ▲패총 모양의 지역화폐 만들기 ▲영도승마장을 ‘절영도 승마파크’로 리모델링 ▲대교동, 대평동 창고를 패션전문점으로 변신 ▲영도 고가도로 아래, 창조 공간 만들기 등을 제시하였다. 


한편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창조도시 개념을 이해하고 조직과 구성원의 창의성과 개방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제안을 실제로 만들고 가꿔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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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24 10: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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