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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업, 사회단체 등과 연계하여 저소득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보금자리 제4호 주택’이 입주한다.

입주행사는 10월 22일 오후 3시 북구 구포1동 73-11번지에서 배영길 부산시 행정부시장, 성세환 부산은행 부행장, 박춘한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장, 황재관 북구청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하는 가운데 △개회 및 경과보고 △제막식 △실내 둘러보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은 사회의 따스한 정을 모아 저소득층의 집수리사업을 시행함으로써 함께 잘사는 행복도시 부산 건설을 위한 순수 민간후원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소유주택으로 우선 자치구,군별 1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입주하는 제4호 주택의 사업비는 부산은행과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에서 후원하였고, 북구지역자활센터 집수리사업팀에서 사업을 시행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가구는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 가구로 자가를 소유하고 있으나 소유주택이 낡고 열악하여 북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다.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의 기업체, 사회단체 등 민간의 사회공헌운동 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홍보 강화 등 행정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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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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